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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하늘이 베일에 쌓인 1살 연하 사업가 남편을 언급했다.
이어 김하늘은 "저희는 취향이 잘 맞는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도 한 두시간씩 기다리면서 맛집도 많이 갔다. 둘 다 음식을 좋아해 와인 먹을 때도 추천해 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촬영 중 키스신에 나와도 신경을 쓰지 않는 타입이라고도 했다. 김하늘은 "질투 안 나는지 물었더니 '일이잖아. 진짜 아니잖아'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높은 수위의 영화에 출연해서 가만히 있는지. '일이잖아!' 해 봐라"라며 농담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