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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빅마마 이영현이 '놀던언니'들을 위한 '원 포인트' 보컬 레슨을 선사하며 '교수님 포스'를 내뿜는다.
잠시 후, 언니들은 이영현이 '놀던언니'가 맞는지 과거 검증(?)에 나선다. 이영현은 "남자에 빠져 엄마의 속을 썩였다"라고 인생 최대 일탈을 털어놓지만, 언니들은 기준치에 미달하는 이영현의 고백에 아쉬움을 내비친다. 이에 당황한 이영현은 대학 시절, 축제 장기자랑을 휩쓸었던 일화를 생생하게 밝혀 '노래로 논 언니'임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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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이영현은 '파워 보컬'을 욕심내는 초아에게 참을성 있게 레슨을 이어가지만, 초아는 이영현의 맞춤 솔루션에도 숨 쉬는 것을 잊은 듯한 '무호흡 창법'을 시전해 이영현을 당황케 한다. 과연 초아가 이영현의 '원 포인트 레슨' 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냉철한 분석과 따뜻한 조언으로 언니들을 사로잡은 '교수님' 이영현의 '원 포인트 레슨' 현장은 3월 12일(화)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2'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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