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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내 전성기의 정점은 '윤식당', '삼시세끼'…내가 알겠더라"(나불나불)[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4-03-08 20:03


나영석 PD "내 전성기의 정점은 '윤식당', '삼시세끼'…내가 알겠더라…

나영석 PD "내 전성기의 정점은 '윤식당', '삼시세끼'…내가 알겠더라…

나영석 PD "내 전성기의 정점은 '윤식당', '삼시세끼'…내가 알겠더라…

나영석 PD "내 전성기의 정점은 '윤식당', '삼시세끼'…내가 알겠더라…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영석 PD가 자신의 전성기를 언급했다.

8일 채널십오야에서 '심사 하러 온 김에 급나불 | 나영석의 나불나불'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서 이적은 나영석 회사 내 노래자랑 심사를 하고 카메라 앞에 섰다.

이때 이적은 "'유튜브 데뷔인데 머리를 어떻게 하고 가야 하지?'라고 고민을하다 촬영 전 샵에 다녀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적은 커리어에 대한 갈증을 이야기했고, 나영석 PD는 "내가 가슴이 아프다. 내가 한 얘기가 그거다. 내가 지금 전성기가 지난 지 난 좀 됐다고 생각한다. 내가 '삼시세끼', '윤식당' 만들고 할 때가 난 전성기라고 생각한다"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영석은 "그 이후로도 프로그램을 열심히 만들었지만 그거는 내가 아는 거다. 남이 뭐라고 평가하든 내가 안다. 아 저기가 내 정점이었던 것 같다. 나는 나를 뛰어 넘을 수 없다. 나도 사실은 써놓지만 않았을 뿐이지 (이적의) 말을 이해한다"라고 공감했다.

이적은 이에 공감하며 "50이 되면 그것도 좀 내려놓는다. 내가 너무 힘드니까"라고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이적은 "그래도 다 내려놓으면 도태가 훨씬 빠르지 않냐. 내 안에서는 성장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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