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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과거 이야기를 담담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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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혜련의 어머니는 약 5년 전 미국을 다녀온 후부터 기독교로 개종을 하게 됐다고. 그는 "어머니가 허리가 완전히 못 일어날 정도여서 휠체어를 탈 때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방광이 고장나서 평생 소변줄을 차야 했다"며 "내가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서 어머니를 위해서 매일 기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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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혜련은 "과거의 나는 너무도 악하고 나약했다. 옛날 조혜련은 맨날 폭탄(주)을 말아야 하고, 담배를 피우고, 말은 정말 독설을 품었다. 내가 거듭났다고 하더라도 머릿속에는 악한 것이 가득했다"면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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