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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김보라가 결혼 발표 후 근황을 전했다.
김보라는 최근 영화감독 조바른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보라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가 오는 6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예비신랑은 영화감독인 조바른 감독으로,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선 김보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배우' 김보라에게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보라는 지난 2018년 방송한 JTBC 드라마 'SKY캐슬'에 출연, 김혜나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받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