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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다.
이후 정모는 "하루 빨리 신디가 복귀를 해서 청취자 여러분께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드렸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하차 스트레스가 심했나?", "힘내요 신디", "빨리 복귀 하길 기다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측은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다.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 김신영은 2년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김신영은 9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인천 서구 편을 마지막으로 1년 6개월간 함께했던 '전국노래자랑'을 떠나게 됐다.
김신영의 후임으로는 개그맨 남희석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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