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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재철이 영화 '파묘' 흥행 소감을 전했다.
'파묘'는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흥행 순항 중이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 관객수 643만 1723만 명을 동원하며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에 김재철은 "정말 감개무량하고 어안이 벙벙하다. 주변에서 작품 잘 봤다고 해주시고, 반응도 캡처해서 보내주셨다. 오히려 저보다 가족들이 더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이 일을 20년 넘게 했는데 이렇게 많은 관객 분들이 저를 상업 영화를 통해 보신 건 처음이지 않나. 무대인사 때도 객석이 꽉 차있는 걸 처음 봐서 너무 신기하고 꿈만 같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