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깐죽포차' 최양락이 결국 팽현숙의 화를 불렀다.
최양락 또한 분위기에 휩쓸려 장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간판부터 불을 꺼 팽현숙의 화를 부른다. 여기에 이상준, 이국주, 박군은 입을 맞춘 듯 '한잔해'를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이들을 지켜보던 팽현숙은 "너 집에 가"라며 참아왔던 분노를 터트린다.
첫 실내 포차를 오픈한 최양락은 손님이 '깐죽포차'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주자 깜짝 놀란다. 이상준은 손님의 선물에 포차 벽을 채워달라며 깐죽 개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한편 '깐죽포차'에서 다재다능한 실력을 뽐내던 박군은 혼술 손님의 심상치 않은 입담에 처음으로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고.
한편 MBN '깐죽포차'는 2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