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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별나라 미모' 차은우 의식했나?
이날 김남주는 블랙 재킷에 롱스커트, 여기에 그레이톤 스타킹으로 트렌드세터다움 패션감각을 발휘했다. 해당 재킷은 명품 P사 제품으로, 435만원대.
여기에 이날 한 듯 안한 듯 하이엔드 주얼리로 힘을 줬는데, 브랜드는 LVMH 산하 R사 제품이 총 출동했다. 이 브랜드는 모나코 왕실에 납품되는 하이엔드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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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평소 빼어난 패션감각으로 유명한 김남주답게, 과하지 않은 듯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액세서리 착용이 여성팬들의 감탄을 부른다.
한편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중 김남주는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 사회에서 성공해 완벽한 가정을 이뤘지만, 어린 아들을 해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되는 은수현 역을 맡았다.
앞서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김남주는 차은우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에 봤을 때 사람인가 싶었다. '차은우로 살아가는 기분은 어떠냐'고 물었을 정도로 너무 비현실적이었다"라며 외모를 극찬한데 이어 인성까지 완벽한 '사기캐'라고 찐 후배 사랑을 과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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