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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눈물의 여왕' 박성훈은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
윤은성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의 사생활은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는 터. 오랜 해외 생활을 마치고 대한민국에 들어오자마자 윤은성과 친해지려는 재벌들의 움직임도 시작된다. 자신을 향한 수많은 러브콜 속에서 윤은성이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퀸즈 그룹. 과연 윤은성은 왜 퀸즈 그룹의 손을 잡은 것일지, 그 연결고리가 궁금해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능력 출중한 투자자 윤은성의 두 얼굴이 담겨 있다. 공적인 자리에서는 젠틀한 미소로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다가도 혼자 있을 때는 서늘한 눈빛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것. 장총을 든 살기 어린 표정에서는 오싹함이 느껴지는 가운데 과연 윤은성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투자계의 큰손 윤은성 캐릭터로 변신한 박성훈의 색다른 얼굴은 오는 3월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