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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 체질?…뷔→이동욱, 군입대 후 통통해진 ★ [SC이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4-02-15 21:50


군대가 체질?…뷔→이동욱, 군입대 후 통통해진 ★ [SC이슈]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입대 후 10kg 증량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오히려 군 입대 후 건강해진 몸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많다. 평소 불규칙한 생활로 살 찔 틈이 없었던 스타들에게 군대는 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주는 듯 하다.


군대가 체질?…뷔→이동욱, 군입대 후 통통해진 ★ [SC이슈]
지난 14일 뷔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중간 보고 하겠습니다. 72.5kg 달성. 또 오겠다. 충성"이라는 짧은 글로 근황을 직접 전했다.

뷔는 지난해 입대 전 라이브 방송에서 "체력을 키우겠다. 62kg까지 뺐는데 86kg로 만들겠다"며 남다른 목표를 전했던 바. 벌써 10kg 증량한 뷔는 훨씬 더 건강한 모습이다.

뷔는 RM과 함께 지난해 12월 11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군 입대 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뷔의 식당 목격담이 공개됐는데, "훈련소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밥을 엄청 잘 먹더라"고 전해져 팬들을 웃게 하기도 했다.

뷔는 최근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쌍용부대로 자대배치돼 이곳에서 군생활을 이어간다.


군대가 체질?…뷔→이동욱, 군입대 후 통통해진 ★ [SC이슈]
배우 이동욱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에서 몸매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군생활 당시를 언급했다. 같이 출연한 채형원이 "군대에서 살 많이 찌워오려고 한다. 가서 운동 많이 하려고 한다"라고 하자, 이동욱은 "난 군대에 가서 16kg가 쪘다"고 고백했다. 그는 "건강하게 찐 게 아니라 PX에서 뭐 사 먹고 운동도 안 해서 진짜 그냥 지방만 늘어났다. 군복은 딱 한 번 보급해 주는데 그게 안 맞아서 바지를 열고 다녔다"라며 PX 간식 중독으로 인한 살 찌는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군 시절 별명이 '백돼지'였다"라며 "입대할 당시에는 몸무게가 70kg였는데 군 생활을 하다보니 86kg까지 살이 쪘다. 나중에는 군복 단추에 안 잠길 정도였다. 움직이기도 귀찮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군대가 체질?…뷔→이동욱, 군입대 후 통통해진 ★ [SC이슈]
그런가 하면, 샤이니 태민도 군 복무 당시 10kg 증량했다. 제대 후 활동 당시보다 통통해진 볼살을 자랑한 그는 지난 2021년 10월 군 복무 당시 병무청과의 인터뷰에서 군에서 10㎏을 증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군 복무 기간에 대해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팬들과 함께 보냈던 찬란했던 시간과 과거의 제 모습을 떠올리며 값지게 살아왔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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