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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살롱드립' 김희애가 철저한 자기관리의 이유를 밝혔다.
지금은 EBS로 영어를 독학한다는 김희애는 "아침 6시부터 20분 단위로 영어 라디오를 듣는다.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앞뒤 방송을 듣게 되지 않냐. 바로 뒤 수업도 좋더라. 그래서 한 시간을 자전거 타면서 듣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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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는 "그때는 몰랐다. 이 친구들이 갑자기 선배 대접을 해주나 싶었는데 그 순간을 생각하면 그렇게 귀한 순간이 어딨냐.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며 "지나보니까 박해준 씨랑 후배들이 너무 열심히 했다. 자기 일 열심히 해놓고 저한테 '안아주시면 안 될까요?' 하는데 너무 행복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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