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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영국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만났다.
그러면서 김영철은 "아 다음에 만나면 스파이스걸스 wannabe 여자키로 불러줘야지~ ㅋㅋㅋㅋㅋ"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베컴은 지난 29일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행사 참석을 위해 4년 만에 내한했다.
베컴은 199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LA 갤럭시(미국),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에서 활약하다 2013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축구 선수로 뛸 당시 뛰어난 프리킥 능력과 잘생긴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다. 베컴은 현재 MLS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를 맡으며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