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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신흥 비주얼 맛집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 속 김지은과 로몬의 로맨틱 케미가 담긴 스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앞서 티저에서 공개됐듯이, 소은호는 캠퍼스에 특강을 온 성수 에이전시의 브랜드마케터 강나언과 처음 만났다. 이날 소은호는 강나언의 매력에 빠졌고, 존경심을 키워왔다. 그러나 성수 에이전시에서 만난 '이상형 선배' 강나언은 그저 성공을 위해서는 진실도 사람도 짓밟는 것을 개의치 않는 '악마 팀장'이었다. 진정성 있는 마케터가 되고 싶었던 소은호는 결국 사사건건 강나언과 부딪치게 됐다.
그러나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강나언이 소은호의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은 물론, 키스 직전의 두 사람이 꼭 붙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혼이 체인지되며 동거를 시작한 강나언과 소은호가,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었던 사이에서 어떻게 애틋한 눈빛을 나누는 사이로 돌변한 것일지 흥미를 유발한다.
로맨스 도파민을 자극하는 비주얼 맛집, 오피스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은 오는 2월 5일 0시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 목 0시에 한 편씩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