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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이 "당분간 유튜브 수익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자신을 저격했던 유튜브 채널 '다크사이드코리아'의 신상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은현장은 "아침 10시반에 한 사람이 날 찾아왔다. USB 2개를 들고 와서 한 개는 다크사이드코리아를 경찰에 고소할 수 있을 정도의 자료가 담겨 있고, 다른 한 개는 '다크사이드 코리아의 지인이다'라는 자료였다"라며 "하지만 USB를 넘기는 대가로 2억 원을 요구했기 때문에 받지 않았다. 돈거래를 하면 문제가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경찰에 조사할 만한 자료가 담겼다고 말한 USB도 컴퓨터 파일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해 경찰서에 가서 열어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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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