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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지난해 12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을 발표한 라붐 율희가 아들과 영상통화한 모습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아이들의 양육권을 최민환이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율희는 "현실적인 문제와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고 판단해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다"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많은 대화 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절대 쉽지만은 않았던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