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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리치 언니' 박세리가 슈퍼카를 자랑했다.
박세리는 매니저들을 위해 럭셔리한 슈퍼 카를 대동, 직접 운전대를 잡으며 참견인들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
억대 슈퍼카의 등판에 전현무는 "차가 바뀌었다"며 놀랐고 박세리 역시 "운전할 일이 별로 없어 거의 주차만 해 놓는 상태다"며 "언제 주차를 해놨는지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주행거리가 200km도 안 된다. 거의 장 볼 때만 차를 이용하고 있다"고 재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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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박세리의 차량은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의 DBX707 모델이다. 2022년 처음 출시된 이 모델은 가격만 3억 1700만원에 달하고 배기량 4000cc에 최고속도가 310km/h, 제로백 3.3초를 기록하는 슈퍼카급 SUV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