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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3㎏ 늘었다는데 이정도야?
'몸매 비수기'라더니. 이렇게 몸매 완벽하기 '있기? 없기?'다.
서동주는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물 받다가 포기"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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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납작배가 눈길을 끄는데, 앞서 서동주는 "저는 겨울을 '몸매 비수기'라고 불러요. 개인적으로 겨울에는 겨울잠 자는 곰처럼 게을러지기 때문에 지방도 늘고 몸무게도 늘기 때문. 지금도 평소보다 3kg 정도 늘어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꾸준하게 열심히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수시로 스트레칭, TV 보거나 음악 들을 때 간헐적이나마 윗몸 일으키기, 평소에도 배에 힘주고 다니기. 여러분도 같이 '몸매 비수기'를 잘 이겨내 보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지난해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MBN 예능물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 등에서 활약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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