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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독박투어2' 김준호가 몸무게를 깜짝 공개한다.
도착 후, 김준호는 "여기가 한국으로 치면 경주 같은 곳"이라며 "존커 워크와 네덜란드 광장이 유명하다"라고 설명한다. 순조로운 여행의 시작에 장동민은 "세윤이가 없어도 티가 안 나는데? 이 참에 걔 몸값도 비싼데 없애자"라고 너스레를 떤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은 "존커 워커까지 어떻게 가? 세윤이가 없으니까 헤매네"라며 유세윤을 그리워한다.
그러던 중, 이들은 공항 한쪽에 자리한 '(몸)무게 측정기'를 발견하고는 "이런 게 왜 여기에 있지?"라면서 이를 활용한 '독박 게임'을 시작한다. '택시비 독박자' 선정을 위해 몸무게를 잰 뒤, 나오는 숫자의 곱이 가장 적은 자가 '독박자'가 되기로 한 것. 게임 시작 전, 장동민은 김준호에게 슬쩍 "형은 원래 몸무게가 어느 정도냐?"라고 묻는다. 김준호는 "83kg다"라고 답하는데, 이에 장동민이 "으휴"라며 한숨을 쉬자, 김준호는 "남자라면 그 정도 나와야지~"라고 파워당당하게 맞서 모두를 폭소케 한다.
채널S '독박투어2'는 오는 27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