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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명문대 유학파' 출신 어머니와 '1타 영어 도사' 조정식의 살 떨리는 신경전이 펼쳐진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칠판 앞에 선 조정식 강사는 "어머님이 시키셨던 공부는 사실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또다시 매서운 충고를 날렸다. 이에 도전학생의 어머니는 "어떻게 하라는 거냐?"며 반박해, '티처스'와 도전학생 어머니 사이 팽팽한 신경전이 포착됐다. 하지만 조정식 강사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어머니, 결과적으로 말씀드릴게요. 딱 하나만..."이라고 다시 한번 '팩트 폭격기'를 장전해, 과연 살얼음판 같은 신경전 속에서 어떤 솔루션이 진행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채널A '성적을 부탁해:티처스'는 오는 2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