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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태희와 신혜선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신혜선은 김태희와 촬영을 마치고 "천사세요" "감사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김태희는 "아니에요"라고 수줍게 신혜선의 손을 잡았다. 이어 김태희는 "키가 왜 이렇게 큰 거예요, 정말"이라며 "남자 배우와랑 얘기하는 것 같아서"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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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혜선은 한 예능에 출연해 "키가 171.8cm다"라며 "옛날에 173cm로 방송에 나간 적이 있다. 그래서 항상 키를 줄여서 말하고 다녔는데 얼마 전 건강검진 했더니 171.8cm가 나오더라. 이제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172cm가 안 된다"고 웃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