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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해외 행사에서 여전한 '승츠비' 모습을 보인 가운데 난데없이 지드래곤을 언급해 빈축을 샀다.
앞서 승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2년 5월, 대법원은 승리의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군인신분으로 재판을 받던 승리는 실형이 확정된 후 민간교도소로 이감돼 형을 채우고 지난해 2월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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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는 호화로운 근황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국 출신 가수 겸 배우 칸나룬 웡카혼클라이는 자신의 SNS에 "Say Happy 33rd Birthday to my boy, SEUNGRI! All the best to u bratha! Love loads always♥"라는 글과 함께 승리의 출소 후 첫 태국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승리는 케이크를 들고 여러 지인들에게 둘러싸여 생일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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