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의 1인 기획사 사무실을 깜짝 공개했다.
가장 먼저 제니는 생일을 자축하는 의미로 직접 케이크를 만들었다. 딸기를 이용해 케이크를 만들던 제니는 "느낌있다"면서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제니는 "여기는 저희 회사이다. 앞으로 이곳에서 많은 콘텐츠를 찍겠다. 즐거운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 같다. 회사 이름은 'OA'이다. 사실은 붕어빵 회사다. 회사 로고가 붕어빵같이 생겼기 때문이다"라고 1인 기획사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
|
제니는 지난 2일 KBS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녹화에서 "개인 활동을 좀 더 자유롭고 편하게 해보고 싶었다"고 회사 설립 배경을 밝혔다. 제니는 "(YG에서) 많은걸 배웠다. 연습생 시작부터 함께 했던 회사라 거기서 많이 배웠다"며 "그런데 스스로에게 도전 정신으로 '너는 앞으로 혼자서 무얼 할 수 있나'를 물어보게 되더라. '용기 갖고 부딪혀보자'라고 결심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