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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날 박민영은 전 남자친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사업가 강종현 씨에게 2억 5천 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한 매체가 강 씨가 회사 자금 2억 5천만 원을 박민영의 개인 계좌로 입금했다고 보도, 앞서 박민영이 강 씨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받은 적 없다고 말한 부분과 대치된다고 짚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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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강 씨는 친동생과 공모, 빗썸 관계사에서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았고 여자친구였던 박민영도 지난해 2월 이 사건 참고인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박민영은 2022년 강 씨와 열애설 보도 이틀 만에 결별을 발표했던 바다. 당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했다. 열애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민영은 논란 후 최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복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낳으며 성공적인 복귀라는 평을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