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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선호가 김종국의 '애착인형'이 된 비결을 공개한다 김종국의 마음을 움직인 회심의 멘트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선호는 '라스' 출연을 앞두고 평소 친분이 있는 유세윤에게 받은 특훈의 내용을 공개하기도. 특히 김구라에 대해 "나대는 걸 싫어한다"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재미도 없는데 나대는 걸 싫어한다"라고 바로잡았다. 마선호는 예능 야망 노트까지 철저히 준비하는 등 신분 상승을 노리는 활약을 펼쳤는데, 김구라는 "야망 있는 친구네"라며 파안대소했다고 전해져 그의 활약을 궁금케 했다.
김종국에게 팬심으로 먼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고, 다음 날 답장을 받자, 열흘 간격으로 김종국에게 DM을 보냈다는 마선호. 그러나 이후 김종국으로부터 답이 없어 마지막 DM을 보냈다는 그는 김종국이 솔깃할 만한 멘트를 남겼는데, 실제로 김종국으로부터 같이 운동하자는 연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국의 마음을 움직인 회심의 멘트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마선호는 "최근 3년 동안, (보디빌더 대회에서) 30번 정도 우승했다"라며 레전드 보디빌더의 화려한 경력을 공개했다. 그는 보디빌딩 포즈를 선보였고, 김구라는 마선호의 하체를 만지며 검증에 나섰다. 마선호는 이어 새해맞이 운동법을 공개하며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해병대 수색대 출신인 마선호와 카투사 출신 영케이의 눈빛 대결이 펼쳐졌다. '인간병기'로 불리는 해병대 수색대의 눈빛을 장착한 마선호는 카투사 최고 전사 영케이와의 눈빛 대결에서 핏대가 터질 정도로 눈을 부릅떠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영케이도 만만치 않은 승부욕을 드러낸 가운데, 두 사람의 눈빛 대결을 직관한 김국진은 "올해 들어 가장 웃긴 장면"이라고 인정해 본방송을 더욱 궁금케 했다.
마선호가 김종국의 애착인형이 된 비결과 영케이와의 눈빛 대결 결과 등은 오늘 10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