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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연기 도전이 성사될까.
또 '워킹데드' 공식 계정과 극중 대릴 딕슨 역을 맡은 노먼 리더스가 리사의 계정을 팔로우 하고, 리더스가 지난해 11월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리사와 함께 관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출연설에 무게를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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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제니의 경우처럼 K팝 인기 아이돌의 이미지만 소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제니는 HBO 드라마 '디 아이돌'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으나 파격적인 19금 댄스와 노출로 선정성 논란에 휘말려 제대로 된 연기 평가는 받지 못했었다. 당시 수위 높은 장면이 이어지면서 제니의 이미지만 소비됐다는 지적이 나왔던 만큼, 리사의 연기 도전 또한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팀 단위 활동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개인 활동은 추가 계약을 하지 않고 각자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