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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정유미가 영원한 '미스김' 김혜수를 향한 존경의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KBS2 드라마 '직장의 신'에 함께 출연했던 선배 김혜수와의 인연을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수상 당시 정유미는 "저에게 영원한 '미스김' 김혜수 선배님. 10년 전에 선배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제가 배우를 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고 지금까지 너무너무 수고하셨다. 언제 어디서든 항상 아름답게 계셔 주시길 바라겠다"고 의미 있는 소감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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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