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JS엔터' 음원 등으로 벌어들인 수익 11억 3,000만 원을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한다.
프로그램을 통한 MBC의 기부 활동은 '놀면 뭐하니?'뿐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올해 프로그램 캘린더 판매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만 18세에 보호기관에서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아름다운재단)에 전달했다.
MBC 안형준 사장은 "MBC가 질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기본이다"면서도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