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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전현무가 바디 프로필 촬영을 예고했다.
이에 김숙은 "'남자의 자격'때와 같은 몸매가 목표냐?"라며 전현무가 세운 목표치를 묻고, 전현무는 "그 당시 몸매는 오징어였다. 우락부락한 근육 말고 보는 사람이 불쾌하지 않은 몸매가 목표"라고 밝혀 과연 전현무가 바디 프로필 촬영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희철 또한 "현무 형은 술을 안 마시니까 가능할 것 같아"라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등 전현무가 금주를 선언한 만큼 내년에 빨래판 복근을 장착한 전현무를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4성급 호텔 보스' 김헌성은 2024년 신년계획으로 "전현무 자리에 앉고 싶다"고 선언해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헌성이 자신의 MC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자 위기감을 느낀 전현무는 "셋 중 왜 이 자리를 노려요?"라며 핀잔을 주고, 이에 김헌성은 "그 자리가 제일 탐난다"라며 제2의 전현무를 꿈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캠핑 마니아로 유명한 김숙은 "아지트 산을 사고 싶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여기에 "MBTI가 INFP라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나만의 산을 만들고 싶다"라고 덧붙여 김숙이 부동산 욕망을 달성해 개인 산 소유자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