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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재, 곧 죽습니다'가 2막을 맞이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Part 2 예고편 영상에는 박태우의 실체를 깨닫고 각성한 최이재의 변화가 담겨 있다. 박태우와 죽음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리라 확신한 최이재는 짜여진 시나리오를 바꿀 방법을 찾아 나선다. 미스터리한 화가 정규철(김재욱)의 몸으로 환생해 악마로 악마를 죽이기로 결심하는 것.
최이재의 분노가 거세지면서 죽었던 이들이 하나둘씩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고 박태우를 향한 위협도 강해져 간다. 거듭된 위기에 "엔딩은 내가 정해"라며 자신만만하던 박태우 역시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처럼 '이재, 곧 죽습니다'는 Part 2 예고편 영상으로 최이재와 죽음 사이 데스게임의 흐름이 바뀔 것을 짐작하게 하고 있다. 생과 사의 법칙을 거스른 서인국의 처절한 복수가 펼쳐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2는 2024년 1월 5일 전편이 공개되며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40개국 이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