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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로운이 KBS2 '혼례대첩' 종영 소감을 전했다.
로운은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서 청상부마이자 한양 최고의 울분남 심정우로 활약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로운은 안정적인 사극 톤과 수려한 한복 비주얼로 '사극 남신' 자리를 굳히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부터 진중한 멜로 연기까지 인물의 변화해가는 감정선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코믹과 멜로 장르에 모두 능통한 배우임을 입증했다. 로운의 이러한 열연 덕에 '혼례대첩'은 꾸준히 월화극 1위를 유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한편 로운은 오는 12월 31일 '2023 KBS 연기대상'에서 MC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