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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별이 자신의 히트곡인 '12월 32일'이 유독 군대에서만 사랑받지 못했던 '웃픈' 비화를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정인은 퀴즈 도중 "조정치에게 안 질린다"며 여전한 금실을 과시하는데, 반면 별은 "난 이미 질린 상태에서 결혼했다"고 해 하하에게 의문의 1패를 안긴다. 급기야, "막키(마지막 키스)가 언제였냐?"는 이지혜의 질문에 별은 "우리 막내가 몇 살이더라? (다섯 살인) 셋째가 태어나기 전"이라고 솔직하게 답한다. 그런데 정인도 "저와 비슷하다"며 별과 갑자기 '막키 동기'를 결성하고, 이지혜는 "난 둘째가 시험관이라…"면서 '말잇못' 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외에도 별은 삼남매 엄마로서의 육아 고충과 노하우를 밝히는 한편, 여전한 미모와 명불허전 가창력을 보여줘 '미친' 존재감을 발산한다. '2023 캐릭터 어워즈'로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즐긴 언니들의 파티 현장은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