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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엄지원이 초고가 명품백들을 공개했다.
가방 보관함을 공개하면서는 "가방을 구입한 스토리만 해도 제가 2박 3일동안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제 연기 인생이 담겨있다"라며 수많은 가방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가방을 싹 정리했는데 여기는 H사 섹션"이라며 초고가 명품 백들을 따로 모아놓은 보관함을 소개했다. 하지만 자신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건 에코백들이라고.
엄지원은 스태프가 "명품백을 소중하게 두지 않으셨다"라고 놀라자 "아무렇게나 두는 게 찐 바이브다. 모시고 살 거면 왜 사나. H사 백이나 에코백이나 동급이다"라며 쿨하게 말했다. 스태프는 "댓글 난리 납니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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