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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의 결백을 응원한 배우 이진욱과 만났다.
이는 앞서 이진욱도 자신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힘든 싸움을 벌인 적이 있기 때문. 이진욱은 지난 2016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을 때, 고소인의 무고를 주장하며 "내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이 무고하는 것을 정말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 무고는 정말 큰 죄"라고 자신했다. 조사결과 실제로 고소인은 무고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고, 지드래곤의 경찰출석 당시 이진욱과 오버랩 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이진욱은 최근 넷플릭스 '스위트홈2' 공개 기념 인터뷰자리에서 지드래곤의 공개 응원에 대해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이기도 하다. 사적으로 응원하는 마음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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