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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놀던언니' 디바 지니가 센 언니 루머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지혜는 디바가 이효리를 화장실로 끌고 갔다는 루머를 언급했고 채리나가 이를 해명했다. 채리나는 "효리가 화장실에 끌려간 적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야 깝치지마' 이랬는데 효리가 또 당당하게 '네' 이랬다더라. 효리를 만나서 너 때문에 디바가 의심 엄청 받는다고, 누구냐 했는데 누구라고 얘기해줬다.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디바가 찍힌다"고 토로했다. 이에 지니는 "내가 누구를 재떨이로 찍었다더라. 억울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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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는 "우리 옛날에 행사 많이 가지 않냐. 그때 아는 오빠들이 많이 있었다. DJ가 남자들이 더 많았기 때문에 행동반경이 비슷했다. 그래서 인기가 많았다. 근데 연예인들에게는 대시를 못 받았다"고 토로했다.
한창 연애 이야기를 한 후 언니들의 관심사는 막내 초아의 연애로 흘러갔다. 이지혜는 초아에게 연애를 권장했고 지니 역시 "일주일에 한 번씩 갈아치워라"라고 격하게 공감했다. 이에 초아는 "저도 연애 너무 하고 싶다"며 "저 이게 뭔가 잘못됐다. 꽂힌 사람 있는데 핑퐁 안 되는 사람한테 끌리면 어떡하냐"고 고민 상담을 했다. 이에 나르샤를 포함한 언니들은 "그건 어차피 안 된다.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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