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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한진희가 댕댕미 넘치는 MZ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존재감을 뽐냈다.
잔뜩 긴장한 채 대답한 강인한은 이내 시무룩해졌다. 차마에는 "너무 급하게 들어왔어요."라고 지적하자 강인한은 "죄송합니다."라며 대답했다.
차마에는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악장보고 잘 맞추세요."라며 강인한의 바이올린 연주에 대한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영상은 마약 중독자인 김봉주(진호은 분)가 김필과 이아진의 키스하는 장면을 찍은 것으로 차마에를 내쫓기 위해 동영상 크리에이터에게 제보한 것이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김필 작곡가와 이아진 연주자의 불륜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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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배우 이영애가 과감하고 열정적이며 때로는 파격적인 행보도 주저 없이 행할 줄 아는 쇼업의 귀재 차세음으로 변신을 예고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 속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선보일 '마에스트라'는 토일 드라마로 밤 9시 2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