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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지호가 요가로 만든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근육의 과도한 긴장과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근육들의 문제로 한동안 정형외과에 의지했고 몸이 아프니 떨어진 면역력으로 몸살감기에 대상포진 비슷한 것이 허벅지에 생기기까지 했다"며 "요가도 살살 하고 못 하는 날이 더 많았는데 따뜻한 나라에 와서 뜨거운 태양으로 에너지 충전하고 맛난 음식에 휴식을 하니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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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74년생인 김지호는 지난 2001년 동료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효우 양을 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