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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재벌♥' 신주아, 부친상 그 후..선물 세례 받아도 '우울한 표정'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12-15 11:23 | 최종수정 2023-12-15 11:24


'태국 재벌♥' 신주아, 부친상 그 후..선물 세례 받아도 '우울한 표정…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신주아가 부친상 이후 근황을 전했다.

신주아는 14일 "고마운 사람들과 식사 자리. 덕분에 힘내서 잘 먹었어요. 먹고 힘이 났다"라며 지인들과 먹은 맛있는 음식 사진을 공유했다. 셀카도 공개한 신주아는 어딘가 모르게 우울한 표정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한 선물받은 꽃다발을 공개하며 "감동. 이제 좋은 일만 생기기를. 앞으로 꽃길만 걷자"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이와 함께 신주아는 꽃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 여전히 청순하고 우아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태국 재벌♥' 신주아, 부친상 그 후..선물 세례 받아도 '우울한 표정…
앞서 신주아는 6일 부친상을 당했다. 태국인 사라웃 라차라쿤과 결혼한 후 태국에서 생활 중인 신주아는 급히 귀국해 7일부터 남편과 함께 빈소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신주아는 "큰 슬픔으로 경황이 없던 저에게 많은 위로를 주시고 힘든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크나큰 위안이 되었고 무사히 장례를 치렀습니다. 앞으로 어려움이 생기시면 보답할 기회로 생각하고 성심을 다하겠다"고 부친상 후 심경을 전했다.

이어 "다시 태어나도 아빠 딸로 태어날게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편히 쉬고 계세요"라며 세상을 떠난 부친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태국 재벌♥' 신주아, 부친상 그 후..선물 세례 받아도 '우울한 표정…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의 유명 페인트 회사를 운영하는 재벌 2세 사업가 사라웃 라차라쿤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국제연분'에 출연해 태국 방콕에서 알콩달콩 지내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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