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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순신 3부작 피날레"…'노량:죽음의 바다', 개봉 첫 주 무대인사 확정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3-12-13 17:57 | 최종수정 2023-12-13 17:58


[공식] "이순신 3부작 피날레"…'노량:죽음의 바다', 개봉 첫 주 무…
12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노량'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한민 감독과 주연 배우들.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12.12/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명량', '한산: 용의 출현' 이후 시리즈 3부작의 마침표를 찍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오는 20일(수) 개봉하는 가운데 개봉주 주말인 12월 23일(토), 12월 24일(일) 양일 간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에는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박명훈, 박훈까지 조선, 왜, 명의 장수들이 모두 한데 모여 화합의 장을 이룰 예정이다. 지난 '한산: 용의 출현' 무대인사가 '아저씨 대축제' 등 인터넷 상 일종의 밈을 형성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어 '노량: 죽음의 바다' 무대인사 참석자들의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높아진다. 특히 '노량: 죽음의 바다' 무대인사 팀의 방문 소식은 크리스마스 열기로 극장가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 팀은 오는 23일(토)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롯데시네마 용산, CGV 용산을 방문한다. 오는 24일(일)에는 CGV용산,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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