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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컨디션 난조로 공연 중간 퇴장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추후 예정된 스케줄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여 운영 및 변동되는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이 참석한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로, 그 해에 글로벌한 활약을 펼친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히트곡 무대를 펼치는 연말 축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여자)아이들 민니 건강 및 향후 스케줄 관련 안내 드립니다.
민니는 미국 현지 시각 기준 12월 12일 (화) 진행된 'Jingle Ball 2023 in Philadelphia' 공연 도중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인해 무대 일부를 소화하지 못하고 퇴장하였습니다.
민니는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충분히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하였습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추후 예정된 스케줄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여 운영 및 변동되는 일정은 다시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 회복과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