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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의 내한 공연이 세 시간 전 일방적으로 취소돼 팬들의 분노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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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는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헐(H.E.R.)과 함께한 'Best Part'로 최우수 R&B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2021년에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싱글 'Peaches' 피처링에 참여, 첫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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