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이 유럽에서 거주하던 시절, "남편 안정환의 몸을 아끼느라 모든 공구를 직접 다뤘다"며 '혜가이버'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
|
그런가 하면 안정환은 "벨기에를 여행했을 때 펍을 찾았는데, 맥주에서 '소맥' 맛이 나길래 익숙한 맛에 벌컥벌컥 들이키다가 숙소까지 기어갔다"며 "알고 보니 도수가 무척 높은 맥주였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줄리안은 "솔직히 독일 맥주가 유명하다고 하지만, 벨기에 또한 3천 개가 넘는 맥주 종류가 있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줄줄이 언급하는가 하면, 벨기에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톱 티어' 맥주를 추천한다. "그런 곳에 맥주가 있어?"라는 반응을 유발한 '맥주계의 성역'은 어디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