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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멤버들은 한데 모여 식사를 했고 가장 나이가 어린 주이에게 "확실히 어리다", "바람 불면 눈물 안 나지?", "웃을 때 눈물난 적 있어?"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이지현은 "저는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흐른다. 이제는 소변줄이 짧아져 웃으면 화장실을 가야한다. 애 둘 낳으면서 그렇게 됐다"라며 가감 없이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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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지현은 나르샤에게 "'당연하지' 게임을 한 지 17년 정도 됐다. 그만큼 우리가 나이를 먹은 거다"라며 지난 활동을 떠올렸다. 이에 나르샤는 이지현의 나이를 물었고 1983년생이라는 대답에 깜짝 놀랐다. 나르샤는 1981년생지만 이지현에게 계속 언니라고 불러왔던 것. 이지현은 "왜 저보고 언니라고 했어요"라며 무릎을 꿇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놀던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