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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마이데몬'과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화제성이 나란히 상승했다.
프로그램과 함께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두 작품의 주인공들이 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마이데몬'의 송강과 김유정이 1위와 2위에, '열녀박씨'의 이세영과 배인혁이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한 것이다.
3위부터 10위 까지는 KBS2 '고려 거란 전쟁',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JTBC '웰컴투 삼달리', KBS2 '혼례대첩', tvN '마에스트라', U+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티빙의 '운수 오진 날' 순이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12월 12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2023년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와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주연, 조연 그리고 특별출연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