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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비주얼 폭탄이 터진다. 당도 최대치다.
지난 방송에서는 구원이 '도도희 입덕 부정기'에 돌입했다. 구원은 '악생' 처음으로 느낀 낯선 감정에 혼란스러웠고, 도도희 역시 갑작스럽게 벽을 치는 구원의 변화가 서운했다.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을 깨닫지 못한 채 갈등이 깊어진 도도희와 구원은 '운명공동체'를 철회했다. 그리고 위기가 찾아왔다. 살인마의 습격으로 절체절명 위기에 놓인 도도희. 이번에도 어김없이 구원이 나타났다. 도도희의 손목을 꽉 쥔 구원. 안도와 애틋함이 오가는 두 사람의 눈맞춤 엔딩은 심박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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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되는 '마이 데몬' 6회에서 도도희와 구원의 위험하고도 달콤한 계약 결혼생활이 시작된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도도희와 구원이 어떻게 계약 결혼을 하게 될지 기대해 달라"면서 "한집살이를 하게 된 두 사람에게 찾아온 예상치 못한 감정의 변수들이 설렘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계약 결혼이 서로에게 구원이 될지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이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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