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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새 출발을 선언했다.
김새롬은 2014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김새롬은 '신발벗고 돌싱포맨' '쉬는 부부'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열애 중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핑크빛 무드를 고백했던 김새롬인 만큼, '모두가 생각하는 새 출발'이 재혼 소식을 뜻하는 게 아닐지 기분 좋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