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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찌질의 역사'를 공유한 고등학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전현무의 집에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이 방문한다. 대학교 교수가 된 친구들과 찌질했던 역사를 공유하는 전현무. 친구는 "전현무라고 하면 내 친구 같지 않아"라며 그의 고등학교 시절 별명인 "반담"이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현무와 친구들의 그때 그 시절 '유치뽕짝' 토크가 배꼽을 빼놓을 예정으로, 그의 별명이 왜 '반담'인지에 대한 이유도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특히 전현무는 평범한 아버지가 된 친구들의 자식 이야기를 들으며 "난 마흔여섯에 여태 이러고 있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낸다. 결혼할 의사가 없는 것 아니냐는 '찐친'들의 반응에 그는 "항상은 아니어도 결혼은 하고 싶지"라며 결혼을 향한 로망을 꺼낸다. 그러나 "결혼 추천하냐?"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답할 타이밍을 놓치는 찐친들. 그들의 유쾌한 모습이 공개될 방송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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