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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MBN '고딩엄빠4'에 출연하는 청소년 엄마 김다혜와 남편 박동진이 출산 이후 부부가 맡게 된 '역할 분담'에 대한 '동상이몽'의 속내를 드러낸다.
이른 새벽부터 남편은 아파트와 인근 빌딩을 돌며 우편함에 일일이 전단지를 집어넣어 열심히 홍보하는 것은 물론,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체육관에서 어린이부와 성인부 수업을 혼자서 진행한다. 간신히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한 남편의 일상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서장훈은 "못 쉬어서 어떡해"라며 안타까워한다.
같은 시각, 김다혜는 딸을 돌보던 중, 친구로부터 "구직 연결을 해주고 싶다"는 전화 통화를 받지만, "사실 얼마 전 출산했다"며 이를 거절한다. 전화 통화 후, 심란해진 김다혜는 방으로 들어가 과거에 만들었던 '졸업 작품'을 꺼내 본다.
김다혜X박동진 부부의 고민과, 갈등에 관한 솔루션은 6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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