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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장인희 "승무원 시절, 빨간색 네일 했다 고객에 지적당해" ('장인희')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12-01 21:44 | 최종수정 2023-12-01 21:44


'정태우♥' 장인희 "승무원 시절, 빨간색 네일 했다 고객에 지적당해"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가 승무원 퇴사 후 첫 네일아트를 받았다.

1일 장인희의 유튜브 채널 '장인희'에는 '항공사 퇴사 후, 첫 네일아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19년간 다닌 항공사를 퇴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장인희. 이번 영상에서 장인희는 오랜만에 네일아트에 나선 모습이었다.


'정태우♥' 장인희 "승무원 시절, 빨간색 네일 했다 고객에 지적당해" …
장인희는 "이런 (화려한)네일은 나도 안해봤다. 빨간색만 발라도 고객들이 '승무원인데 빨간색 발라도 되나요?'라고 물어보곤 했다. 빨간색 원래 발라도 되는데"라고 승무원 근무 당시의 고충을 전했다.

퇴사 후 널브러져 있다는 장인희는 "맨날 누워있다. 살도 많이 쪘다. 한 2~3kg 쪘다"고 고백했다.

한편 장인희와 정태우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장인희는 항공사 퇴사 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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