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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다섯 번째 멤버 루카의 비주얼을 공개했다.
신인이라고 믿을 수 없는 루카의 완성형 면모 역시 압권. 역동적인 카메라 워킹에도 흔들림 없는 시선 처리와 감각적 제스처는 감탄을 자아냈고, 귀여운 모습과는 사뭇 다른 오묘한 매력이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일본인 출신 루카는 YG의 5년차 연습생으로서 베이비몬스터 멤버들 중 가장 오랜 기간 트레이닝 받아왔다. 타고난 끼는 물론 'YG표' 힙합 아이덴티티가 깃든 탄탄한 래핑,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까지 겸비해 일찌깜치 '올라운더'로서 대중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했다.
앞서 YG 측은 '배러 업'에 대해 "베이비몬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당찬 자신감과 포부가 담긴 곡으로 이들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강렬한 힙합 음악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던 바. 여섯 멤버는 특유의 '힙'한 에너지로 무장해 전 세계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